자연을 노래하는 NATURE VILLAGE

Wonderful Green By Koh, Sang Won Green soul comes to us in the confidenceWonderful green prepares you for your pleasure and peaceGreen perfume plays the best role for the mountain and for the mankindThe cry- out in May keeps away uncomfortness and sufferingThe party which everybody is satisfied with the green seat Will be opened everywhereIn the great pleasure every heartWonde..

한강물 철렁이고 푸르른 관악산 바라보며 미루나무 사이로 걸어보자 보리밭 사잇길로 고상원 연초록 물결에서 속세로 내려와 불안했는데 불평했는데 연초록 도봉산 같은 얼굴 없어 갈 길 잃었는데 출렁이는 한강과 붉은 노을에 깔린 보리밭 사잇길 걸으니 가슴 확 열였다 익어가는 보리..

보리밭 사잇길로 고상원 연초록 물결에서 속세로 내려와 불안했는데 불평했는데 연초록 도봉산 같은 얼굴 없어 갈 길 잃었는데 출렁이는 한강과 붉은 노을에 깔린 보리밭 사잇길 걸으니 가슴 확 열였다 익어가는 보리 내음새에 배고픔 잊고 온 세상 품었다 다 내 땅 다 내 속세 다시 마음..

*일요일 내고향 삽교호에서 산 꽃게 게장 아침에 뚜껑열고 아침반찬으로 먹었다 키로에 오만원 짜리 금값이다 옛날엔 천지가 꽃게라 장어와는 그리 맛 나는 줄 몰랐다 내 고향 고상 오월 푸르른 날에 늦게나마 성묘를 가니 떨리다 큰 외삼촌 따라 뜸북이 사냥하러 논길 달리던 때가 생각..

하늘에 전류가 흐르다 逸麗 고상원 배추상추로 밥맛을 돋우고 돌미나리와 두릅나물로 술맛을 돋울 때 한밤에 천둥번개로 천벌을 내리니 평소 죄를 많이 진 줄 알고 용서를 구하고 조심스레 살기로 다짐했다 이른 아침에 푸르른 나뭇잎이 죄를 졌는지 파르르 떨다 하늘에 전류가 흐를 때 ..

내 고향 고상원뜸북아 고향 간다해오라기야 너 따라 고향 간다늦게 가는 성묘길에마중나온 도요새야할머니 소식 들고 왔는냐꽃게와 장어도 있더냐점점 도시화 되어걱정 반 미안하구나선산은 청춘으로 돌아와꾀꼬리와 장끼는 기뻐하는데고씨마을은 무덤만 늘어나는구나푸르른 예당평..

오월 고상원 날자, 날자, 날게, 날게하자 눈부시게 하이얀 이팝나무 꽃 피게, 피게하자 가슴, 가슴 활짝 피고 날아보자 연초록 숲, 숲을 누벼보자 다 눈부신 우리 얼이다 한해 행복 누려보자 오월이 주는 선물 품고 연초록 숲 향기 나는 그대 가슴에 오월의 별 신나게 띄워보자 상처 아물고..

어제는 무미세먼지, 맑은 호수,푸르른 나무와 하늘, 들뜬 인파로 꽃축제의 피크였다 워낙 동양 최대 인공 호수라 사람들이 많아도 드문드문 한가해 보였다 호수 주변엔 야외 조각품이 백여 점 이상이 있다 세계적인 조각가 작품들이다 하양 금낭화 보니 반갑다 어느 꽃이나 하얀 색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