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무미세먼지, 맑은 호수,푸르른 나무와 하늘, 들뜬 인파로
꽃축제의 피크였다
워낙 동양 최대 인공 호수라
사람들이 많아도 드문드문 한가해 보였다
호수 주변엔 야외 조각품이 백여 점 이상이 있다
세계적인 조각가 작품들이다
하양 금낭화 보니 반갑다
어느 꽃이나 하얀 색은 있나 보다
갑오징어 철인가 보다
조팝나무가 거리에 피기 시작했다
난 쌀나무라한다
마냥 호수만 바라보니 떠나기 싫다
꽃과 초록 물결에 빠져 호수 꽃 축제는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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