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6대 캐년에서 미서부 6대 캐년에서 고상 지구 위 지구를 돌았습니다 콜로라도 강과 그랜드캐년 또 다른 신비스런 지구입니다 우리의 핏줄이 지켜줘 고맙습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인 나바호족이 바보처럼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우린 하찮은 존재입니다 신비한 계곡과 강 길 물방울로 스쳐간 자리는 예술.. 여행/여행 2019.06.25
인생은 바람처럼 파도처럼 사는 거다 인생은 바람처럼 파도처럼 사는 거란다 바람처럼 파도처럼 고상 바람처럼 파도처럼 살랑살랑 술렁술렁 설렁설렁 찰삭찰삭 철석철석 출석출석 살랑살랑 출렁출렁 파도소리로 바람소리로 인생이야기 흑진주 손자 혼자말 속삭임처럼 사근사근 소근소근하며 인생은 바람처럼 파도처럼 사.. 여행/여행 2019.06.22
무엇이 황홀한 이별인가~`세계 3대 노을을 코타키나발루에서 보고 노을 고상 아름다운 이별 파티다 황홀하다 한없이 펼쳐지는 하늘의 파티다 이별 아닌 축제다 파티가 끝나도 여운은 길다 감이 이별이라는 말 끄내지말자 감이 눈물도 보이지 말자 이별은 노을처럼 하는 거다 몸부림치지 말자 즐겁게 파티하며 기쁜 것만 예쁜 것만 훌륭한 것만 보여주자 .. 여행/여행 2019.06.22
경의선 숲길에 야생화와 실개천이 흐르다 드디어 살아 잇는 숲길이 됐다 실개천에 물이 흐르고 노랑붓꽃, 노루오줌꽃이 피었다 은행나무는 초록잎이 피어 은행나무 길이 숲을 이뤘다 걷기 좋고 운동하기 편한 길이다 여행/여행 2019.06.03
아슬아슬하다~~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고상원 아슬아슬하다 원시적 갯벌이 논이 될까 아슬아슬하다 비단 소라 사라지면 게와 낭만이 사라질까 아슬아슬하다 보이는 것 다 문명과 충돌할까 삼라만상 붉은 바위와 둘레길 나뭇길에 가려진 하나개 보물 1호 고개 숙인 부처바위가 너무 아슬아슬하다 손 타기 시작.. 여행/여행 2019.05.19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은 원시인이다~~일려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은 고상원 썰물 밀물 헤어졌다 만났다 원시적이었다 낭만적이었다 산과 함께 춤추는 하나개해수욕장 흐렸다 맑았다 하며 괭이 갈매기와 허둥대다 까마득한 갯벌 들어갈까 말까 미지의 세계로 갈까 말까 아슬아슬 문명과 충돌하는 하나개는 아직은 원시인이다 붉.. 여행/여행 2019.05.18
창덕궁~~4대 궁궐을 명절 다음 날 돌아보고 창덕궁~~ 파란만장한 조선 왕궁 중에 태종이 건설한 조용하고 숲 속 정원 같은 동쪽 창경궁과 경계도 없고 고종, 순조 까지 기거했던 왕궁이다 여행/여행 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