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나라 집에만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3.1운동 때 태극기 들고 외쳤을 대한민국 독립 만세! 생각하면 목이 메입니다 목숨 바쳐 전국 방방곡곡에 서 울린 함성~~ 우리 집 에서 펄럭이는 태극기에서 울리는 것 같다 이웃집도 다 펄럭이면 얼마나 좋을가 좀 더 나라 관심 갖았으면 한다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2018.03.01
어린 시절은 홀로였다 아버지는 육이오 참전용사였다 후에 국가공무원이 되어 서울에 계셨고 난 홀로 계신 할머니 곁에서 국민핵교 4학년 까지 있었다 외톨이로 고향에서 방황한 것이 일려시인 바탕이 되었다 황금들, 호수겸 저수지의 마름밭,뒷동산,홍옥 사과 과수원,흙길,할머니, 이 모든 것이 녹아~~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2018.03.01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마치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마치며 고상원 그들만의 잔치로 일았다 사실 그렇다 못살거나 덥거나하면 꿈도 못꾸는 경기다 우린 잘난자들의 슬픈 올림픽을 열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하면 된다다 배추소년이나 영미!외치는 의성소녀들이나 먹보 스켈리턴 선수나 다 해보자다 우리도 경제대..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2018.02.25
영미! 영미!~ 여자 컬링 선수에게 금메달을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보며 가슴조렸던 세시간~~ 짜맀했다 훌륭했다 짱이었다 대한의 딸이다 만세! 영미! 영미! 영미!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부디 정상은 우리 것이길 바래유~~!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2018.02.24
자랑스런 대한의 딸들아~~3천미터 쇼트랙 계주 경기를 보고 자랑스런 대한의 딸들아 ~3천미터 쇼트랙 계주 경기를 보고 다 터졌다 울음이 금메달이 꼴찌에서 3위로 1위로 애간장 태우며 비탈진 콩밭 메는 우리 여인네 등짝 보이며 우리 선수들은 달렸다 당당하게 자신감 넘치게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쏜살같이 지쳤다 그들이 울 때 나도 울었다 신..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소리시 2018.02.21
바다~~ 선 시 바다 고상 뜨겁게 넓게 나와 너를 받아주는 어머니다 속 시원히 다가와 큰 선물 던지고 몸까지 부수고 용서하며 사랑하는 큰 부처다 확 트인 가슴이다 죄를 져도 받아주고 답답할수록 속 시원히 풀어주는 푸르른 거인이다 찰수록 어려울수록 배고플수록 안아주고 달래주는 아름다운 천..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선시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