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 1743

2018년 올해는 ~ 한강에서 해오름을 보고            

제101소시집 2018년 올해는 ~ 한강에서 해오름을 보고 고상원 한민족의 젖줄이 철렁이며 맑게 살며시 곱게 진달래꽃 빛깔로 물들다 어제는 황사였다 어제어제는 미세먼지 아주 나쁨이었다 새해 이른 아침은 아주 맑음이다 새해는 밝음이다는 신호다 장엄하지 않는 입술에 근엄하지 않는 ..

사랑의 빛깔로 찾아온 새해 일출을 보고~~옥수동 한강변에서

연분홍. 분홍. 벌겅. 은은히 사랑으로 새해는 미소를 머금고 민족의 젖줄 한강을 적셨다 올해는 사랑으로 행복을 누리자 사랑으로 핵도 물리치자 사랑으로 지도자는 ,권력자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챙기자 빈 수레가 요란한 법이다 제발 조용히 소리소문 없이 문제점을 해결하자 한..

동양 최대 인공호수와 세계 최고 화강암 통바위에 내린 눈 구경하시라

눈이 내렸습니다 집에도 호수에도 1억 6천 살 삼각산 통바위에도 인수 할배에게도 원없이 내렸습니다 천사가 되어 내 마음에 꽃이 되어 알타리 서울역 식당 아줌매에게도 *좀처럼 보기 힘든 메타세콰이어 눈꽃과 인수봉 할배 눈사람이 보고 싶어 점심도 굶어가며 호수로 산으로 인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