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16년인가
매해 계절마다 다른 나의 산책로
집에서 1시간 반 짜리
해발 88미터 정발산
유난히 꾀꼬리 부부가 많고
산책로 의자는 조용하더라
마지막 길 작은 연못에 방생한 금붕어는
새끼들이 번창하더라
약속 땜시 쉴 틈이 없어 반가운 산책로 엿보며 왔다
나의 정원이라 생각하고 다녔다
이것이 자연나라 생각이다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 > 자연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내고향 (0) | 2011.08.16 |
---|---|
자유로 (0) | 2011.08.15 |
나의 정원 (0) | 2011.07.02 |
용문 연수리 보릿고개마을과 추억~4 (0) | 2011.06.19 |
용문 상원사~3 (0) | 2011.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