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자연나라

방금 다녀온 나의 산책로

kk고상 2011. 7. 6. 13:58

 

 

 

 

 

 

 

 

 

 

 

 

 

 

 

 

 

 

 

 

 

 

 

 

 

 

 

 

 

 

 

 

 

 

 

 

 

 

 

 

 

 

 

 

 

이사온지 16년인가

매해 계절마다 다른 나의 산책로

집에서 1시간 반 짜리

해발 88미터 정발산

유난히 꾀꼬리 부부가 많고

산책로 의자는 조용하더라

마지막 길 작은 연못에 방생한 금붕어는

새끼들이 번창하더라

약속 땜시 쉴 틈이 없어 반가운 산책로 엿보며 왔다

나의 정원이라 생각하고 다녔다

이것이 자연나라 생각이다

'자연을 노래하는 시선 > 자연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내고향  (0) 2011.08.16
자유로  (0) 2011.08.15
나의 정원  (0) 2011.07.02
용문 연수리 보릿고개마을과 추억~4  (0) 2011.06.19
용문 상원사~3  (0) 201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