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뜻시 217

7월은 시작이고,8월은 채찍이다,9월은 웃음이다~~ 가족여행을 끝내고

7월은 시작이고 8월은 채찍이다 9월은 웃음이다 고상원 눈을 크게 뜨자 밤송이가 맺히고 대추가 열리고 해에 그을리며 농부가 심은 벼가 자라기 시작하는 달이다 비가 오면 올수록 벼는 무럭무럭 자라 자아를 찾아 성인이 되어가니 자 뛰자 땀을 흘리자 더우면 더울수록 비가 오면 올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