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영혼이여 22일간 초여름에 신이 열어 준 중남미를 14번의 비행기를 타고 누볐다 집에 와보니 찬, 찬 날씨에 눈이 쌓이고 쌓였다 고래등 타고 중남미 가다 1 ㅡ안데스 영혼이여 티티카카 호수 우로스섬 여인이여 마야에서 잉카까지 버림 받고 왔는가 머나 먼 아시아의 한 구석 울산 방어진에서 대왕고래 타고 출발.. 여행/고래등 타고 중남미 가다 2010.01.11
[스크랩] 브라질 삼바 축제 브라질 삼바축제 부에노스 아이레스 에서도 카나발 축제가 지역적으로 나눠서 열린다. 시의 보조금으로 축제가 열리는데, 거리를 차단시키고 자동차진입을 막고는 퍼래이드가 시작된다. 괄레과이추 축제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역시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된다. 그곳의 축소판이라고나 할까? 단, 국.. 여행/여행 2009.11.29
[스크랩] 아름다운 리오데자네이로 브라질의 리오데 자네이로 브라질의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입니다. 리오의 상징처럼 된 예수상이 있는 콜코바도(Corcobado) 산을 자동차로 한참 오르다 보면 위 사진처럼 발 아래로 리오 시내가 한 눈에 보입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산등성이 숲속에 있는 저 집들을 전망 죽이는 고급 빌라촌 쯤.. 여행/여행 2009.11.29
[스크랩] 금단의 왕국 무스탕 무스탕 * 위 치 : 히말랕야 * 사진으로보는 무스탕 트레킹 무스탕은 네팔이 티벳으로 향한 엄지손가락으로 묘사되어 왔다. 그것은 아직 지도상에서는 네팔의 북쪽 국경과 거의 충돌하지 않는다. 이것은 초기 저작가들의 부정확한 기술의 결과가 아니라 지도가 변했기 때문이다. 1960년 에베레스트.. 여행/여행 2009.11.24
월드컵 경기장 평화의 공원과 하늘공원 억새꽃 축제 291계단을 밞고 450미터 어르면 사랑하지 못하는 남자, 19만 평망미터 으악새 평원을 볼 수 있다 제32소시집 억새꽃 一餘 고 상원 억새꽃이 파도치는 앞에서 바보라��� 소리쳐라 가난뱅이라고 소리쳐라 외톨이라고 소리쳐라 바닷가에서 강가에서 정상에서 달빛 먹고 햇살과 연애질하여 눈부시게 유.. 여행/여행 2009.10.12
대둔산 태고사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 입니다 처음으로 마주치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6.25 때 폐허가 된 절인데 청기와로 된 보물이 산 깊은 곳에 눈부시게 내 앞을 가로 막다니 차로 어렵사리 경사길을 타야하는데 어찌 인간의 힘으로 이 높은 곳에 눈부신 절을 세웠다니 불가사의 한 일이 눈 앞에 있다 알고보니 기적.. 여행/여행 2009.08.11
내고향, 삽교호 선산 김정희 고택 수덕사 제29소시집 삽교호 逸麗 고상원 횐 돛단배여 꽃그이 잡으러 가세 숯불처럼 달아오르는 노을도 잡으러 가세 장어는 손으로 잡고 꽃그이 잡으러 가세 삽교호여 산들바람 불어 황금들판 출렁일 때 참그이 잡으러가세 굴 따러가세 들 살 찌고 황금물결 출렁이면 흰 돛단배 잡으러가세 굴 따러가세 새우 잡.. 여행/여행 2009.04.30
[스크랩] 추사 김정희 고택(故宅) 추사 김정희 고택(故宅) 김정희(金正喜)는 호(號)가 추사(秋史) 또는 완당(阮堂) 등이며, 우리에게는 호(號)로 부르는 것이 더 친숙하고, 멋스럽다. 이 외의 다른 호로는 예당(禮堂), 시암(詩唵), 과파(果坡), 담연재(覃硏齋), 보담재(寶覃齋), 노과(老果) 등이 있다. 추사는 1786년 6월3일, 이 곳 충남 예산에.. 여행/여행 2009.04.28
한강 백리길 사진전 행복한 하루 逸麗 과거는 앞길을 막고 짙은 안개는 걷히지 않는데 거대한 한강이 길을 열어줍니다 동쪽나라 암사동에서 서쪽나라 행주산성까지 거룩한 한강은 바로가지 않습니다 힘들고 어려우면 돌아가고 쉬어가는 즐거운 눈동자 잊을 수 없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가난한 걸음으로 갈수록 행복.. 여행/한강 백리길 암사동에서 행주산성까지 2008.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