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힘든 은방울꽃 집앞 뜰에 둥글래 은방울 인삼 허브 더덕 층층이 얼래지 당귀 벌개미취 도라지 등이 벌떼같이 얼굴 쑤욱 내민다 뒤뜰엔 피나물 윤판나물 천남성 복주머니 비비추 은방울 처녀치마 도라지 더덕 노루귀 솜방망이 관중 돗나물 꽃무릇 상사화 돌단풍 드이 꽃을 피우고 거의 졌다 다만 복주머니 꽃을 두근.. 그룹명/야생화 탐구 2009.05.05
내고향, 삽교호 선산 김정희 고택 수덕사 제29소시집 삽교호 逸麗 고상원 횐 돛단배여 꽃그이 잡으러 가세 숯불처럼 달아오르는 노을도 잡으러 가세 장어는 손으로 잡고 꽃그이 잡으러 가세 삽교호여 산들바람 불어 황금들판 출렁일 때 참그이 잡으러가세 굴 따러가세 들 살 찌고 황금물결 출렁이면 흰 돛단배 잡으러가세 굴 따러가세 새우 잡.. 여행/여행 2009.04.30
[스크랩] 추사 김정희 고택(故宅) 추사 김정희 고택(故宅) 김정희(金正喜)는 호(號)가 추사(秋史) 또는 완당(阮堂) 등이며, 우리에게는 호(號)로 부르는 것이 더 친숙하고, 멋스럽다. 이 외의 다른 호로는 예당(禮堂), 시암(詩唵), 과파(果坡), 담연재(覃硏齋), 보담재(寶覃齋), 노과(老果) 등이 있다. 추사는 1786년 6월3일, 이 곳 충남 예산에.. 여행/여행 2009.04.28
정공채 선생님 님이 가신지 한 해가 지나갑니다 서인천 사신 집을 들렸습니다 보름 전에 뿔 담배대와 서재의 향기 맡고 싶어 갔으나 술동무 박선생께서 아무도 안계시다기에 그냥 막걸리 함께 마시며 보고픈 맘 술로 채웠습니다 중간에 선생님 곁에 두고 울었습니다 저와 더 긴 세월 채우고 헤어져야 하는데.... 자주.. 행사 글/정공채 선생님 2009.04.27
[스크랩] 유머모음집 유머모음집 ☎ 체인점 지하도에서 거지가 양손에 모자를 든 채 구걸을 하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모자에 동전을 넣으며 거지에게 물었다. 행인 : 왜 모자를 2개나 들고 있는 거죠 ? 거지 : 요즘 장사가 잘돼서 체인점을 하나 더 냈습니다. 행인 : ....!! ☎ 황당한 소설 제목 어느 대학교 문.. 유머 2009.04.24
[스크랩] 야한유머 모음집 < 야한 직업 베스트 파이브 1 > 5위: 간호사. 바지 벗으세요 4위: 엘리베이트 걸. 올라타세요 3위: 교사: 참 잘했어요.. 또 해보세요 2위: 보험 외판원: 자꾸 넣었다뺐다 하지 마세요. 1위: 파출부 아줌마. 또 빨 것 없어요? < 야한 직업 베스트 파이브 2 > 모닝콜: 아침에 깨워드릴께요. 버스안내양: .. 유머 2009.04.24
뉴질란드에서 온 전복 인고의 세월을 버티고 이렇게 찬란할 수 있을가 . 뉴질란드 후배가 잘 먹으라고 가지고온 전복이다 서재 책상에서 신비의 눈을 뜨고 있다 자연은행 2009.04.24
[스크랩] 백두산 서파 야생화 모음-수정알이 알알이... 백두산 서파 종주 사진중에서 야생화만 편집해서 올립니다. 종주 내내 비바람이 몰아쳐서 꽃들이 하나같이 비를 함초롬히 맞은 모습은 수정알이 알알이 달린것 같습니다. 높은 고산지대라 모두가 낮으막한 야생화들이죠. 또 야생화 종류도 많은것 같지 않아요. 좀 낮은 지대로 내려오면 종류도 다양.. 그룹명/야생화 탐구 2009.04.24
[스크랩] 파타고니아...하늘, 바람 그리고 호수-68세 노인들의 남미 배낭여행 Joan Baez - Guantanamera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파타고니아... 하늘, 바람 그리고 호수... 배낭여행 내내 친구와 즐겨 나누어 마신 와인향이 입안에 맴돈다.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를 트랙킹하며 설을 보냈으니 68살이 되네. 못말리는 노인 3명이 파타고니아 파이네 트랙킹의 첫.. 자연은행 2009.04.24
[스크랩] 아! 점봉산...곰배령-야생화 천국 지난주(8/31) 점봉산을 다녀왔다. 점봉산은 몇년전 백두대간 종주때 가봤기에 야생화로 유명한 곰배령에 가고 싶어 바쁜일 미뤄두고 나섰다. 곰배령은 산림보호 지구라 출입이 통제되어 아무나 들어갈수 없다. 그러나 나무해설가팀에 따라나섰기에 관리원들과 한참을 힘겨루기 하다가 입산이 허용되.. 그룹명/야생화 탐구 200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