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NATURE VILLAGE

DECEMBER by SANG WON KOH I'm crying I'm closing I'm laughing in the sunshine Over next year I'm smiling

THE SEA BY SANG WON KOH Whenever the sea rides Over the horizon The earth must be loved by the universal hunanism The sea is the artist drawing a blue dream The sea is the poet moved by the tide The tide writes down the poem It brings the infinite movement to humanity It treats all ache and dissonance It is very happy To find the movement Between the sea and the earth Between the sea and humanis..

“ㅇ으로 살자” 나무 고상원 삶과 멸 행복과 불행 음과 양 다 한 몸이니 이응으로 살자 시지프스 신처럼 고난과 고통이 있더라도 “ㅇ”처럼 원만하게 살자 다 물리치고 삶의 절정은 이응이고 해탈이니 이응으로 살자

WONDERFUL AUTUMN BY SANG WON KOH How wonderful How surprising Deep movement will never be forgotten Strong movement will bring sweet humanism and bright future to old people How great! Justice, truth, peace, love, shine fall Every mountain soul Every street mind Their chorus is holy and great How beautiful! Blaming maple has golden and ruby leaves They owe heaven Fall is opening the greatest feast

단풍 나무 고상 넌 공주 난 나무꾼 넌 불타오르는 봄처녀 난 단풍 타는 가을왕자

가을 도봉산 나무 고상 고구려. 백제. 신라가. 어울려 삼형제처럼 아름답게 사는 자운봉 , 선인봉, 만장봉,을 거닌 도봉산 가을이라 더 화목하다 단풍이 물드니 삼형제가 광채가 나고 평화 향기 흐르다

삼라만상 번뇌가 한밤 늦가을에 눈물이 되어 떨어지다 다 지우고 다 내려놓으니 후련하네요 용서 받고 용서하니 텅 빈 밤하늘에 들국화 만발하네요 밤비는 꽃을 부르는 천사네요 펜데믹 고통 물리쳐주고 청도라지꽃 다시 피게해주니 고마운 천사네요

올해 마지막으로 불을 댕겨주는 장미꽃 구절초꽃 고이 간직하련다 고맙다

황금들 나무 고상원 창가에 비치는 한편의 영화 무성 영화다 제작:농부와 하늘 연출:햇볕,비,벼, 눈부시다 해가 비칠수록 순금이다 온갖 영화를 누리는 황금들이다 해가 스쳐가는 만년설 처럼 신비하다 한밤에 수많은 천둥번개 치고 초초초 강풍이 불었는데도 저렇게 맑고 고운 표정이니 절대자 같아 존경스럽다 손자 등에 업고 황금들 누비시던 인자하고 자랑스런 할머니 이 손자와 한편 영화 하늘에서 잘 보셨단다 내고향은 충남 당진시 신평면 낭만의 마을 청금리다 황금벼로 출렁이는 예당평야 이젠 연꽃이 피는 호수 사과가 주렁주렁 열리는 오봉을 낀 작은 고씨마을이다 오전엔 할아버지 할머니, 오후엔 장인 산소에 들렸다 바다와 황금들 끼고 잘 다녀왔다 오후엔 벽제 용미리 명당에 계신 장인 유택에 들렀다 그런데 밤새 광풍 덕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