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노래하는 시선/시와 산 92

시와 사진 ,세계 최고의 단풍계곡과 화강암 봉우리 ~ 숨은벽 계곡

인수봉 숨은벽 제54소시집 단 풍 하나, 둘, 셋, 산이 흔들거린다 기뻐서 슬퍼서 하나, 둘, 셋, 들이 서있다 생각에 젖어 하나, 둘, 셋, 하늘의 미소 가을을 품다 하나, 둘, 셋, 순이 철이 할머니 노랗게 붉게 산에서 들에서 아, 환장할 황혼 절정에서 이별하는 뜨거운 영웅들 인수봉 숨은벽 백..

산에 은하수가 떴다~~~ 산은 산철쭉 진달래 산벚꽃 돌단풍 축제중

제49소시집 산을 갖는다• 77 ㅡ 사월의 마지막 날 울지마라 빌지마라 응어리를 묻지마라 사월의 마지막 날 산은 다 내려놓는다 연초록 터트리며 산철쭉으로 연등 달고 도둑에게도 원하는 대로 다 준다 죄인에게도 원하는 대로 다 준다 선악을 가리지 않고 다 준다 칼날을 세우지마라 할..